소백산이좋아요 2008. 9. 19. 23:19

 

 

 

 

 

 

 

 

 < 큰엉겅퀴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Cirsium pendulum 
분류  국화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북동부·사할린·시베리아 동부 등지 
서식장소  숲 가장자리와 강가의 습지 
크기  높이 1∼2m 
숲 가장자리와 강가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1∼2m이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세로로 줄이 있으며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과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지고 타원 모양이며 
끝이 꼬리처럼 길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밑 부분이 잎자루의 날개가 되고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줄기 중간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의 타원 모양이며 끝이 길고 뾰족하며 
잎자루가 없고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꽃은 7∼10월에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밑을 향하여 달린다. 
두상화는 자주색이고 지름이 3∼4cm이다. 
총포는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2cm이며 끈끈한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총포 조각은 8줄로 배열하고, 가운데 있는 조각은 줄 모양이며 뒤로 젖혀진다. 
화관은 길이가 12∼22mm이고, 관모는 검은빛을 띤 갈색이며 길이가 18∼22mm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3mm의 긴 타원 모양이며 4개의 모가 난 줄이 있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대계(大 )라는 약재로 쓰는데, 
각혈·코피·자궁  출혈·소변 출혈·종기와 급성간염으로 인한 황달 등에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신경통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사할린·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