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잡동사니

예천 회룡포

소백산이좋아요 2008. 10. 30. 00:09

 

 

 < 회룡포 마을 >

회룡포는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와 향석리 일대에 자리한 마을이다.
내성천은 마을을 휘감아돌며 흘러 나가 낙동강과 합류한다.
이로 인해  "육지 속의 섬마을"로 불리는데, 맑은 물과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라 많은 사진작가들이 몰려든다.
필자가 낙동강의 제 1비경으로 꼽는 곳으로 대한민국의 최고의 물돌이동이라 할만하다.
회룡포는 그 면적이 약 28만3천평에 이르며 의성포마을은 약 6만7천평이다.
사실 회룡포 내부는 대부분 논으로 별다른 볼거리는 없다.
변변한 식당이나 편의점조차 없는 곳이다.강이 산을 부둥켜 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의
회룡포는 아슬아슬한 물도리마을로서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이곳은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2000년도에 방영되었던 KBS 인기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용이 비상처럼 물을 휘감아 돌아간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비룡산에 회룡대에서 내려보면서 담은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