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이좋아요 2009. 8. 27. 11:15

 

 

 

 

 

 

 

 

 <투구꽃>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conitum jaluense  
분류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역  한국(속리산 이북), 중국 동북부, 러시아  
자생지  깊은 산골짜기  
크기  높이 약 1m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뿌리는 새발처럼 생기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3∼5개로 갈라진다. 
각 갈래조각은 다시 갈라지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져서 전체가 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 또는 겹총상꽃차례[複總狀花序]에 달리며 작은꽃줄기에 털이 난다. 
꽃받침조각은 꽃잎처럼 생기고 털이 나며 뒤쪽의 꽃잎이 고깔처럼 전체를 위에서 덮는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넓어지며 씨방은 3∼4개로서 털이 난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3개가 붙어 있고 타원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유독식물로서 뿌리에 강한 독이 있는데, 초오(草烏)라고 하며 약재로 쓴다. 
한국의 속리산 이북, 중국 동북부, 러시아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