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자료(2010)
노랑노박덩굴 열매
소백산이좋아요
2010. 11. 18. 14:41
<노랑노박덩굴>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노박덩굴과의 덩굴성 낙엽활엽 관목. 학명 Celastrus orbiculatus for. aureo-arillata 분류 노박덩굴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등지 자생지 낮은 산과 들의 숲속 크기 길이 약 10m 낮은 산과 들의 숲속에서 자란다. 길이 약 10m이다. 어린 가지는 털이 없고 매끄러우며 갈색이거나 잿빛을 띤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 모양이며 길이 5∼10cm, 나비 3∼8cm이다. 잎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다. 가장자리에 뭉툭한 톱니가 있고 턱잎은 작다. 잎 뒷면 맥 위에 짧은 기둥 모양의 돌기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1∼2.5c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거나 잡성화로서 5∼6월에 녹색을 띤 노랑빛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작은 꽃자루는 3∼5mm이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이다. 수꽃에는 5개의 긴 수술이 있으며 암꽃에는 암술 1개와 퇴화한 5개의 짧은 수술이 있다. 화반(花盤)이 발달하였으며 씨방은 위쪽에 있다. 열매는 공 모양의 삭과로서 10월에 노랑빛으로 익는데, 3개로 갈라지며 종자는 노란색 가종피에 싸여 있다. 번식은 종자·포기나누기·꺾꽂이 등으로 한다. 정원수로 심으며 줄기는 세공 재료로 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