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잡동사니

예천 삼강주막

소백산이좋아요 2011. 4. 20. 10:50

 

  

   삼강주막은 예로부터 서울로 장사하러 가는 배들이 낙동강을 오르내릴 때 선비나 장꾼들이 문경새재를 넘어 서울로 갈 때

    반드시 거쳐 가던 길목으로, 1960년대까지는 매우 번성했으나, 도로가 나고 뱃길이  끊기면서 쇠퇴됐다.

 

 

  

  그후 삼강주막은 고 () 유옥연 할머니가 홀로 손님을 맞는 등  명백만 이어 오다

   2005년도 민속자료 제 134호로 지정되고 조선시대 마지막 주막이며 옛 정취를 맛볼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