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자료(2011)

당개지치

소백산이좋아요 2011. 5. 13. 15:48

 

 

 

 

 

 

 

 

 

<당개지치>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Brachybotrys paridiformis
분류  지치과
분포지역  한국(강원·경기·황해·평남·평북·함남·함북)·중국(동북부)·동시베리아
서식장소  그늘지고 습한 곳
크기  높이 40cm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고 군데군데에서 새싹이 나온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없으며, 높이는 4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줄기 밑 부분의 잎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 같으며,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긴 잎자루 끝에서 잎몸이 자라기 시작하여

잎자루 밑 부분이 넓어지고 잎 표면과 가장자리에 흰색의 긴 털 있다.

줄기 끝에서는 마디 사이가 짧아져 5∼7개의 잎이 돌려난 것처럼 보이는데, 이들 잎은 넓은 타원 모양 또는 넓은 바소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짧은 잎자루와

누운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흰색 털이 나 있다.
화관도 5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꽃받침조각과 길이가 비슷하다.
수술은 짧고 5개이며, 암술대는 1개로 길게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로 검은 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8∼9월에 익는다.
한국(강원·경기·황해·평남·평북·함남·함북)·중국(동북부)·동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