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자료(2012)

정선황기

소백산이좋아요 2012. 6. 14. 13:41

 

 

 

 

 

 

                                   황기

 

 

 

 

 

<정선황기>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Astragalus koraiensis Y.N.Lee
분류 : 콩과
분포지역 : 한국(강원)

 

 

잎은 7-10쌍의 소엽으로 된 우상복엽이다.  소엽은 타원형이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솜털이 있으며, 가장 큰 소엽은 길이 16mm, 폭 8mm이고,

소엽의 끝은 침상이며, 탁엽은 길이 8mm, 폭 2mm이다.   열매는 원통형의 협과로서 길이 2.5cm, 폭 4mm이고 끝이 날카롭게 구부러진다.

꽃차례는 두상인 총상화서이고 화축은 2.5-3cm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황색이며 화관의 길이 6mm, 지름 5mm이다.
기판은 난형으로 길이 10mm, 폭 4mm이며 익판은 길이 9mm, 폭 2.5mm이고 용골판은 길이 8mm이다.
꽃받침은 털이 있고 5갈래이고  한국특산종이다.

 

 


   - 정선황기의 유래 -

 

"정선황기"의 "정선"은  강원 정선에서 처음 발견된 데서 붙여진 것이며, "황기"[단너삼]는 뿌리를 말린 것으로 생약명이며 
그 빛깔이 노랗다  해서 "황"(黃: 누를황),  "기"(耆: 늙은이기)에는 노인, 어른, 으뜸, 우두머리의 뜻이 있다. 
 색이 황색이며 보약의 으뜸 즉 우두머리(補藥之長)라는 의미로 황기(黃耆)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