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자료(2013)

오미자 열매

소백산이좋아요 2013. 10. 16. 17:34

 

 

 

 

 

 

 

 

 

 

 

 

<오미자>
 
 
*  오미자는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이렇게 5가지다.  

1. 산(酸:신맛): 수렴작용이 있어 간이나 담, 눈에 좋다.
신맛의 성분인 유기산은 유해균에 대한 살균효과 및 장내 세균 밸런스 조정작용을 하며 신진대사를 도와 체력을 증진시키며 피로회복 및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2. 고(古:쓴맛): 소염과 견고 작용이 있으며 심장에 좋다.
3. 신(辛:매운맛): 발산작용이 있으며 폐나 비에 좋다.
4. 단맛은 비위 약한 사람에게 좋다.
5. 함(鹹:짠맛): 연화 작용이 있고 신장이나 방광, 귀, 뼈에 좋다.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지름 약 1cm의 짙은 붉은 빛깔로 공 모양이다. 속에는 붉은 즙과 불그스레한 갈색 종자가 1∼2개 들어 있다.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는다. 
밤·대추·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