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자료(2013)

가는잎향유

소백산이좋아요 2013. 10. 22. 18:28

 

 

 

 

 

 

 

 

 

 

 

 

 

 

<가는잎향유>
 

 

 

 


  
학명   Elsholtzia angustifolia
분류   꿀풀과
분포지역   한국 속리산과 조령
서식장소   바위 틈
크기   높이 50cm
 


바위 틈에서 자란다. 줄기는 사각형이고 높이는 50cm 정도이며 굽은 털이 줄로 돋아 있다. 어릴 때는 선점(腺點)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줄 모양이며 길이 2∼7cm, 나비 1.5∼5mm이다.  잎 표면의 맥 위와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약간 있다.
9∼10월에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꽃이삭이 달리며 붉은색의 꽃이 뭉쳐 핀다. 포(苞)는 둥근 부채 모양으로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그 갈라진 조각은 바늘처럼 뾰족하며 안쪽은 희고 긴 털이 있다.
화관은 5mm 정도로서 4개로 갈라지고 털이 있다. 열매는 소견과(小堅果)이다.  속리산과 조령(鳥嶺)에 분포한다.
 
가는잎향유는 남한에서는 속리산, 조령산, 월악산 도락산등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