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민들레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Taraxacum ohwianum 분류 국화과 분포지역 한국(전지역)·만주 자생지 산지의 습한 곳 크기 꽃자루 높이 10∼35cm 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꽃자루 높이 10∼35cm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곧바로 잎이 나온다. 잎은 사방으로 퍼지고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길이 9∼20cm, 나비 2∼5cm이지만 간혹 길이 36cm, 나비 7cm에 이르는 것도 있다. 양면에 털이 나며 가장자리가 아래를 향하여 4∼5쌍으로 갈라진다.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로 흐르기도 한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꽃이 핀 뒤 더욱 길어지며 꽃 밑에 털이 빽빽하게 난다. 총포는 길이 13∼20mm이다. 바깥조각은 곧고 길이 5∼8mm로서 끝부분이 자줏빛을 띤다. 털이 약간 나고 끝에 돌기가 없다. 가장자리의 화관(花冠)은 길이 13∼19mm, 나비 1.8∼2mm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갈색을 띤 긴 타원형이고 길이 3∼3.5mm, 지름 1mm 정도이며 줄이 많고 윗부분에 뾰족한 돌기가 있다. 관모는 길이 7∼8mm이며 잿빛을 띤 갈색이다. 뿌리는 약용하고 어린 잎은 나물로 먹는다. 한국(전지역)·만주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