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자료(2009)

고구마꽃

소백산이좋아요 2009. 9. 9. 22:37

 

 

 

 

 

 

 

 

< 고구마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Ipomoea batatas  
분류  메꽃과  
원산지  중·남아메리카  
분포지역  한국·중국·인도네시아·브라질 등지  
서식장소  재배  
크기  길이 약 20cm  
 
 
감서·단고구마라고도 한다. 한국 전역에서 널리 재배한다. 길이 약 3m이다. 
줄기는 길게 땅바닥을 따라 벋으면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어긋나고 잎몸은 심장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며 잎과 줄기를 자르면 즙이 나온다. 
줄기 밑쪽의 잎자루 기부에서 뿌리를 내는데, 그 일부는 땅속에서 커져 덩이뿌리인 고구마가 된다. 
모양은 양쪽이 뾰족한 원기둥꼴에서 공 모양까지 여러 가지이고 빛깔도 흰색·노란색· 연한붉은색·연한 자주색으로 다양하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연한 홍색의 나팔꽃 모양으로 몇 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수술 5개와 암술 1개가 있다. 
열매는 공 모양 삭과로 2∼4개의 흑갈색 종자가 여문다. 
가을에 서리가 내리면 잎과 줄기는 시드는데, 이때 고구마를 캐어 보온저장하였다가 이듬해 봄 묘상(苗床)에 심으면 싹이 나온다. 
싹을 잘라 밭에 심으면 뿌리를 내린다. 아열대·열대 지방에서는 1년 내내 시들지 않으므로 적당한 시기에 줄기를 잘라 번식한다. 
재배할 때는 종자를 쓰지 않는다. 
[연혁] 고구마의 원산지는 멕시코에서 남아메리카 북부에 이르는 지역으로 추정되며 원종(原種)도 명백히 밝혀지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약 2000년 전부터 중·남아메리카에서 재배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용도] 성분은 수분 69.39%, 당질 27.7%, 단백질 1.3% 등이며 주성분은 녹말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대부분 식용으로 소비하였으나, 최근에는 식용이 40% 안팎에 그쳐 예전처럼 주식을 보조하는 식품이 
아니라 주로 부식 또는 간식으로 이용한다. 
공업용으로는 녹말용으로 30% 정도 사용하고 엿·포도당·과자류·식용가공품·의약품·화장품·알코올·위스키·소주 등의 원료로 
많이 쓴다. 돼지 등의 가축 사료용으로도 쓰며 잎과 줄기는 땅의 생산력을 유지하는 풋거름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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