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풀>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Hibiscus trionum
분류 아욱과
원산지 중부 아프리카
분포지역 한국(중부와 남부지방)
자생지 들이나 길가
크기 높이 30∼60cm
조로초(朝露草)·미호인(美好人)·야서과(野西瓜)라고도 한다. 중부 아프리카 원산인 귀화식물이며, 한때 재배하던 것이 야생화하였다.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이며 흰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3∼5개로 깊게 갈라진다.
윗부분의 잎은 3개로 갈라지고, 중앙부의 잎은 5개로 갈라지며, 밑부분의 잎은 갈라지지 않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작은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린다.
꽃 밑에 달린 작은포는 11개이며 줄 모양으로 선모가 있고 가장자리에 녹색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꽃잎의 밑부분은 합쳐진다.
암술머리는 5개이고 열매는 삭과로서 9월에 익으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한국의 중부와 남부지방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