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생꽃>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Trientalis europaea
분류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앵초목 앵초과
분포지역 한국(강원·평북·함북)·일본·사할린·쿠릴·북아메리카·유럽
서식장소 높은 산지
크기 높이 7∼25cm, 잎 길이 2∼7cm, 나비 1∼2.5cm
높은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늘고 곧게 서며 높이 7∼25cm이다. 흰색의 기는줄기가 벋고 밑부분에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끝부분에서 5∼10개의 큰 잎이 돌려난다.
잎은 얇고 넓으며 거꾸로 선 달걀 모양 ·타원 모양 ·달걀 모양으로 변이가 많다. 잎의 길이는 2∼7cm, 나비 1∼2.5cm로서 끝이 뾰족하거나 약간 둔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줄기에 달리며, 가장자리는 거의 밋밋하다.
7∼8월에 흰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가늘고 긴 꽃대가 나와 1개가 달린다. 화관은 7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넓은 타원모양이다.
수술은 7개, 암술은 1개이며 꽃받침잎은 7개로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둥글며 지름 2.5∼3cm이다.
기생꽃(애기기생)은 참기생꽃에 비하여 작으며 잎의모양이 도란형으로 잎끝이 둔하고 꽃잎이 옅은 홍자색을 띠는것도 있고 꽃봉우리가 붉은색도 있으며 습지에 자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