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산제비난>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40cm이며, 잎은 피침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5~7월에 연한 녹색 꽃이 줄기 끝에 핀다.
산지의 양지바른 곳에 자란다.
산제비란과 유사하나 거가 하늘을 향하고 있다고 하여 하늘산제비란으로 불리운다.
2010년 6월 기준으로 하늘산제비란은 국가 표준식물목록에 등록 되지 않았다.
따라서 표준명은 산제비란이 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2005년에 발표된 한국산 제비난초속의 분류학적 검토 (외부 형태학적 형질을 중심으로 란 논문에서
학명의 독립종으로 해야 한다고 발표한 것을 근거로 하여 하늘산제비란으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표준명은 산제비란이지만 그중에서도 거가 하늘을 향하고 있는 것을 하늘산제비란으로 불리운다고 들꽃 도감에서도 정리한다.
(2005, 한국식물 분류학회지 35권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