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고사리삼>
양치식물 고사리삼목 고사리삼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Botrychium virginianum
분류 고사리삼과
분포지역 한국(강원·경기·전남·제주)·일본·중국·인도·유럽
서식장소 산의 나무 밑 양지바른 곳
크기 높이 30∼70cm
여름꽃 고사리라고도 한다. 산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가늘고 짧으며 곧게 또는 비스듬히 자라고 큰 뿌리를 많이 낸다. 전체 높이는 30∼70cm이고, 높이 15∼30cm에서 영양엽과 포자엽이 갈라진다.
영양엽은 잎자루가 없고 윤이 도는 녹색이며 3∼4회 깃꼴로 갈라지고 양쪽 잎조각이 특히 크기 때문에 가운데 잎조각과 함께 전체가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과 모양이 비슷하다. 작은 잎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에 있는 작은 잎조각은 자루가 있다.
작은 잎조각의 갈라진 조각은 타원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지거나 깊은 톱니가 있다.
포자낭이삭은 여름에 첫째 잎조각이 갈라진 곳에서 나와 곧게 자라고 윗부분이 3∼4회 갈라지며 가지에 좁쌀 같은 포자낭이 빽빽이 달리고 6월에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