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머니난>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복주머니난. 까치오줌통. 오종개꽃이라고도 한다.
고산지대에 사는 저온성 식물로, 야생난 중 꽃이 가장 크고 화려하다. 3~4월에 생장을 시작하여 5~6월에 개화하며, 줄기는 곧게 선다.
높이 30~50cm 이고 잎은 3~5장의 긴 타원형으로 마주나고 거친 털이 있으며, 잎맥은 나란하다.
꽃은 1줄기당 1송이씩 달리나 간혹 2송이씩 피기도 하며, 색깔은 홍색·황색·백색 등이다.
꽃 모양이 아름다워 애호가들이 많으나 종자 번식이 거의 불가능한 까닭에 무분별한 채집으로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
전세계에 50여 종이 있고, 우리 나라에서는 3종 2변종이 자생하고 있다.
이식을 싫어하는 식물로서 꽃이 필 때까지는 지상부 생육을 하고, 꽃이 진 뒤부터는 지하부 생육을 하는데, 이때 다음해에 자라게 될 새싹이 자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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