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좋은기회가 있어서 곡성의 '섬진강 기차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곡성의 섬진강 기차마을'은 구곡성역을 1999년 전라선 철도 개량공사로 폐선된 
철로와 구곡성역을  이용해 철도 공원을 조성한 이후 각종 영화,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 이용되며 곡성군의 명물로 자리  잡았으며, 지금도 곡성역과 기차마을을 
연계한 테마 공원이 공사 중이었으며, 구곡성역은 '근대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옛추억이 남아있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역
  곡성역안 배합실 매표소
 열차는 기관차 2량에 객차 3량이며, 평일에는 하루 2회,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4회 운영
 되고, 1회좌석과 입석을 포함하여 한번에 300여명이 탈 수 있다고 합니다.
 

    가정역의 모습

 곡성에는 군청이 직접 운영하며, 곡성군이 소개하는 기차마을을 보면 "전국 유일의 관광용 증기기관   열차를 운행하는 것이 가장 큰 관광 상품"이라면서

     가정역 내려와서 육교를 지나

    1981년에 준공된 두가교는 건너편 청소년 야영장도 건립되였다고 한다.

    손님을 기다리는 증기기관차의 모습

 지난 98년 전라선 복선화 공사로 발생한 구 전라선 17.9km를 그대로 보존하여 개발한 것이  특색"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그대로 숨쉬는 곳 전라남도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을 이용해 보는것도  인상깊은 추억이 될것 같다. 

   곡성역에 주위의 경관들...